[인터넷 기반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 ✍️] 🏷큐레이터평 미국 한 VC의 매니저가 작년에 작성한 글의 번역본입니다. 실리콘 밸리의 얘기이기도 하지만, Internet/mobile penetrat
[인터넷 기반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 ✍️] 🏷큐레이터평 미국 한 VC의 매니저가 작년에 작성한 글의 번역본입니다. 실리콘 밸리의 얘기이기도 하지만, Internet/mobile penetration이 그 어느나라보다 높고 빠른 국내에도 해당되는 얘기라고 봅니다. 단순 트렌드 뿐만이 아니라, 그래서 시장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전반적인 제시를 하는 글이라 일독하기를 추천드려요. :) -인터넷 역사상 처음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은 시장의 요구가 아니라 회사의 밀어주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항공기 수요는 명목상으로는 증가한다지만, 결국 제로섬 시장입니다. 에어버스로부터 시장점유율을 훔쳐오거나, 소규모 업체를 인수하는 것이 그 방법이죠. 이것이 인터넷 회사들에게 일어날 미래입니다. 무엇보다 기존기업과 그 경쟁 스타트업의 출현 기간이 점점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 대체재로써의 가치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죠. -오늘날 진정한 의미에서 네트워크 효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은 찾기 힘듭니다. 동시에, 테크 업계에는 규모의 비경제가 작용합니다. 더 치열한 인재 경쟁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 그리고 고객 확보 비용의 증가라는 요인들이죠. -인터넷 스타트업들은 앞으로 제로섬 게임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야 합니다. 고객 확보 비용이 업계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인터넷 스타트업들은 어느 때보다 판관비에 돈을 많이 써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름잡은 기업들은 사용자 수의 성장을 확보한 뒤 운영비용의 규모를 키웠지만, 노동 주도형 시장과 기업형 소프트웨어 시장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판관비 투자가 먼저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창업자가 이런 제로섬 게임을 두려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제 새로운 기회는 골드만삭스처럼 기술에 금융을 덧씌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2020년대에는 성장 중인 스타트업들이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돕는 자문 서비스가 등장할 것입니다. -인터넷 스타트업을 창업할 때, 온라인 사업을 성장시킨 경험이 있거나, 기존의 유통우위를 점한 경우에 큰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터넷 맥락에서 보자면 성장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노동시장에 그로스 엔지니어, 그로스 팀, 그로스 마케팅처럼 '그로스'라는 키워드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구직자에게 요구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