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디자이너 4명에게,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던진 인터뷰. 네 명 모두 재미있는 답변을 내놓았는데,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Kiyana Salkeld의 답변이 흥미로웠다. "미래를 위해
스포티파이 디자이너 4명에게, 생각해볼만한 질문을 던진 인터뷰. 네 명 모두 재미있는 답변을 내놓았는데,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Kiyana Salkeld의 답변이 흥미로웠다. "미래를 위해 디자인한다는 것은 모호함을 선명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오랜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거나, 아예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거나. 답을 찾는 것보다 문제를 찾는 것에 더 편안함을 느껴야 하고, 최초에 생각했던 솔루션을 기꺼이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마지막 문장은 정말 공감하는 바이다. 문제를 정의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디깅하고 흡수하게 되는데, 그런 정보를 받아들이기 전에 떠올린 솔루션은 굉장히 협소한 상상력에 기반한 것임에도 '내가 떠올렸다'라는 생각 때문에 버리기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늘 나의 부족함을 경계하고 겸손하게, 또 유연하게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