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은 70년 동안 유지될 뿐 아니라, 역주행·리메이크 등으로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정은지와 양요섭이 부른 ‘러브 데이’는 2012년 곡이 지난달 5일 리메이크되면서 지난해 5월 1만
"저작권은 70년 동안 유지될 뿐 아니라, 역주행·리메이크 등으로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정은지와 양요섭이 부른 ‘러브 데이’는 2012년 곡이 지난달 5일 리메이크되면서 지난해 5월 1만4500원에서 최근 7만400원으로 386% 증가했다. 봄만 되면 연금처럼 역주행하는 2015년 발매곡 로꼬, 유주의 ‘우연히 봄’도 지난해 4월 1만6500원에서 지난 28일 5만3000원으로 221% 증가했다." 음악 저작권 투자 시장이 새로운 '골드 러시'로 떠오른다. 음원 시장이 스트리밍으로 바뀌면서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했던 과거와 달리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기 때문. 국내에서는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 카우’에서 주식처럼 매수매도가 가능. 지난해 말 2만3500원이었던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역주행 후인 지난 12일 31만2000원으로 1227% 급등. 지난해 ‘롤린’이 망했다고 생각한 작곡자 용감한형제는 저작권을 ‘뮤직카우’에 100% 팔아버렸기 때문에 한 푼도 건지지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