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세계 2차 반도체 대전이 일어날지도] 한 10년전쯤,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의 치킨게임이 있었다. 선투자가 많이 필요한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삼성을 포함한 많은 회사들이 적자를 보면서 반도체

[세계 2차 반도체 대전이 일어날지도] 한 10년전쯤,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시장의 치킨게임이 있었다. 선투자가 많이 필요한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삼성을 포함한 많은 회사들이 적자를 보면서 반도체 사업을 키웠다. 그리고 몇 년이 되지 않아, 업계는 평정되어 설계 분야에 있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대부분의 시장을 가지게 되었다. 대부분의 설계 회사는 팹리스, 즉 반도체 공장없이 설계만 한다. 파운더리라고 불리는 반도체 공장에 있는 곳에 생산을 위탁하게 되는데, 그 시장의 1위는 대만의 TSMC, 2위가 한국의 삼성전자이다. 여기서 소외받는 곳이 인텔. 설계분야에서도 파운드리에서도 전세계 압도적인 1등이었다. 하지만 모바일화에 뒤쳐지고 투자에 뒤쳐지는 바람에 급격하게 사업이 작아지고 위기감이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인텔이 얼마전에 새로운 파운더리에 20조를 투자하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마침 TSMC가 100조를 투자한다고 한다. 신규 투자시장에서도 밀리고 있다. 자동차, IOT, 등 더 많은 디바이스들이 더 많은 반도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술회사들(아마존,애플,페이스북,구글)들도 더 기술이 고도화되고 스택이 깊어지면서 자체 칩을 생산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애플은 이미 TSMC와 지속적으로 칩을 만들고 있다. 구글이 텐서플로우 전용칩을 만들기도 했고 아마존도 새로운 자사 칩을 만든다고 한다. 한편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되면서 제조시설의 선투자가 더더욱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세상은 더 많은 생산량, 더 어려운 기술로 생산하는 것, 더 싸게 생산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큰 머니와 테크 게임이 또 한 번 될지도 모르겠다. 지난번과 다른 것은 1등업체인 TSMC가 이미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삼성전자는 어떻게 될 것인가? 전세계 파운더리 주도권에서 우리 정부차원에서 필요한 일은 없을까..? (미국은 움직임이 있다)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