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중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고가 브랜드일수록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독보적 브랜드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건재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데다, 해외여행 등 다른 소
"명품 중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고가 브랜드일수록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독보적 브랜드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건재한 수요가 뒷받침되는 데다, 해외여행 등 다른 소비의 위축이 명품 업계로 흘렀다. 주로 여행 중 해외서 명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수요가 국내로 향한 것도 원인이다. 코로나19로 억눌린 소비 욕구가 분출되면서 고가품으로 ‘보복소비’를 하는 움직임도 있다. 주요 명품 브랜드가 지난해 수차례 가격을 올렸지만 오히려 ‘오픈런(대기했다가 문이 열리면 질주하는 것)’ 현상까지 등장할 정도로 수요가 폭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