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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개발자를 꼬시고 싶은 스타트업에게] 교내 부트캠프나 행사에서 스타트업 채용설명회를 들었을 때 참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물론 대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만큼 행사의 효용이 없었을

[카이스트 개발자를 꼬시고 싶은 스타트업에게] 교내 부트캠프나 행사에서 스타트업 채용설명회를 들었을 때 참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물론 대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만큼 행사의 효용이 없었을 수 있지만요) 혹시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채용설명회 or 인턴 모집설명회를 개선하고 싶으시다면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회사의 비전 / 큰 그림만 말할 것이 아니라 거기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배울 수 있는지 말했으면 좋겠다 - 개발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쿨하게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뭐가 잘난지, 왜 성공할 것 같은지, 여기서 일하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를 설명했으면 좋겠다 - 팀, 문화를 설명할 때는 추상적인 용어는 NO!!!😭 - 융합, 창의, 다양성이라는 단어 자체는 훈화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 어떤 상황이 있었고, 그에 대처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말했으면 좋겠다 (ex: 업무 중 이런 상황이 있었고, 이렇게 해결했다!) - 풀고자 하는 문제를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풀 건지를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다 - 추가 자료는 따로 보도록 링크던 QR코드던 공유했으면 좋겠다 - 멋지고 드라마같은 창업 스토리를 말하려하지 말고(비현실적으로 보임), 가능성을 증명하는 지표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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