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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여행, 출장 등 사람의 이동이 크게 줄면서 고전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은 항공사 및 철도회사와 같은 운송업계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 새로운 수요를 개척하고 있

코로나로 인해 여행, 출장 등 사람의 이동이 크게 줄면서 고전을 겪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은 항공사 및 철도회사와 같은 운송업계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시대에 살아 남기 위해 새로운 수요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1. 기내에서 올리는 결혼식 일본의 ANA 항공은 이라는 서비스의 판매를 시작 이름 그대로 비행기내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상품으로 5월에 3회, 6월에 6회 개최할 예정 결혼식만 진행하는 경우에는 156만엔 (약 1600만원), 피로연까지 진행하면 300만엔 (약 3100만원) 결혼식은 1시간 동안 기내에서 진행하고 피로연은 공항 터미널에 설치된 라운지에서 진행 기내에서 플롯, 하프 등을 연주하고 승무원들이 기내 안내 방송 느낌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결혼식이 연기 혹은 취소되는 경우가 많은 한편, 조촐하게 가족들만 모아서 의미있는 장소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 싶다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ANA 또한 평생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ANA는 기내식 레스토랑 이벤트, 반려견과 함께 여행 가능한 서비스 등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을 통해 수요를 조금이라도 회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2. '돈 버는 열차' - 빌려주는 열차 공간 게이큐선 전철이 며칠 전 공개한 새로운 열차는 기존의 열차와는 조금 색다른 ‘돈 버는 열차’입니다. 평범한 열차처럼 보이지만 좌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고 넓은 화장실까지 마련하였습니다. 기업 및 개인고객이 이벤트에 사용하도록 통째로 빌려주는 열차로 활용할 생각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전에도 열차를 통째로 빌려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열차 플랫폼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의 활용 사례가 있었습니다. 게이큐는 열차 차량을 이동수단을 넘어 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항공사와 철도회사 관계자는 모두 "코로나 이후에도 수요가 100%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며 위기감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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