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인가? 덜 열심히 하고 더 쉬어가며 하는게 오히려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카이스트 총장에 취임한 이광형 총장의 취임사가 화제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공 공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인가? 덜 열심히 하고 더 쉬어가며 하는게 오히려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카이스트 총장에 취임한 이광형 총장의 취임사가 화제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공 공부 10%를 덜하고 그 시간에 인성과 리더십을 키워야 한다” “실패를 성공으로 재해석해야 한다 등의 파격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가 강조한 Question 교육은 크게 아래 네가지로 요약된다. 1. 질문하는 인재양성 2. 인성리더십 3. 꿈이 큰 인재양성 4. 남들이 가지 않은길, 최고보다 최초, How에서 What으로 내가 가장 공감하고 주목한 것은 질문하는 연습이 결국 작은꿈에 매몰되지 않고 큰꿈을 풀 수 있게 이어진다는 것,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질문하는 인재는 큰 꿈을 품을 수 있다는것이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갈 수 있고 최고보다 최초가 되며 당장의 How보단 What을 고민할 여유를 가진다. 다르게 이야기하자면, 이건 덮어놓고 열심히 하자는 것과 정 반대의 이야기이다. 오히려 공부할 시간에 놀고 여행가라는 것과 비슷하다. 당장 눈앞의 일에 최고의 결과를 내고, 가장 세상에서 전략적으로 내가 성공할 길에 몰두하기 보다는, 여유를 갖고, 호기심과 큰 호흡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힘빼고 일하라는 이야기이다. 어찌보면 프로처럼 긴장하고 일하지 말고 아마추어처럼 마음껏 담대히 꿈꾸고 일해보라는 이야기다. 역설적으로 그럴때 우리는 더 일잘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 취임사는, 인터뷰는, 일을 잘 한다는 것에 대해서 좀더 근본적인 질문과 생각을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