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배달 기사에게 배달플랫폼이 오토바이 등 기기를 대여해주는 데 비해 부업 기사에겐 이런 혜택이 없다. 두 발로 걷든지 자비로 교통비를 해결해야 한다. 공유 킥보드·자전거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업배달 기사에게 배달플랫폼이 오토바이 등 기기를 대여해주는 데 비해 부업 기사에겐 이런 혜택이 없다. 두 발로 걷든지 자비로 교통비를 해결해야 한다. 공유 킥보드·자전거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구나 할인까지 해준다면 금상첨화다. ‘뚜벅이 배달’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도보 기사에겐 통상 출도착지 기준 1㎞ 이내 주문만 배정된다.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면 범위가 2㎞ 안팎으로 늘어난다. 수락할 수 있는 콜(주문) 범위가 두 배 이상 늘어난다." 배달의민족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업체 '킥고잉'과 서비스 제휴를 했다. 음식배달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추격자' 쿠팡이츠로 인해 '단건배달'이 뉴노멀이 되어가면서 배달 기사 확보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 부업 기사의 공유 킥보드 사용료를 할인해주어 기사 확보에 숨통을 튼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