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트랜드 사전] 💡이제 오마카세 말고, 맡김차림으로 쓰자구요 몇몇 미식가들 외에는 낯선 단어였던 가 언젠가부터 MZ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새로운 개념의 고
[MZ 트랜드 사전] 💡이제 오마카세 말고, 맡김차림으로 쓰자구요 몇몇 미식가들 외에는 낯선 단어였던 가 언젠가부터 MZ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으로 쓰여지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새로운 개념의 고깃집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MZ 세대는 재테크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력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성세대가 우리를 중요시했던 것과 달리 무엇보다 ‘나’를 중요시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때문에 다양한 부위를 코스로 먹되 그날의 신선부위와 주방장의 추천에 따른 오마카세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고, 식당이나 언론 등에서는 이러한 트랜드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단순명료한 단어로 표현이 용이하기에 지속적으로 오마카세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은 이렇게 두서없이 가져온 일본어 대신 우리말을 쓰자고 젊은층이 고안해낸 신조어이다. 우리술 전문가로서 MZ세대 막걸리 열풍을 일으킨 ‘백곰 막걸리’ 이승훈 대표는 “한식과 우리술을 한께 소개하면서 오마카세라는 용어를 쓰는 건 경복궁 들어갈 때 기모노를 입는 것과 같다”며 “미식 수준이 올라갈수록 글로벌 용어가 많이 사용되는데 그 의미와 적용사례가 맞는지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