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지의 상당 부분은 저라는 수신자가 없었어도 쓰였을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남궁인 밖에 모르는 남궁인 선생님께. 이슬아 작가가 서로 주고 받은 편지에서 '본인 얘기만 쓴' 남궁인 작가를 향
“지난 편지의 상당 부분은 저라는 수신자가 없었어도 쓰였을 글이라고 느껴집니다.” 남궁인 밖에 모르는 남궁인 선생님께. 이슬아 작가가 서로 주고 받은 편지에서 '본인 얘기만 쓴' 남궁인 작가를 향해 도발적이면서도 위트있는 돌직구를 날렸다. 상대를 호명한 횟수까지 철저하게 분석해 '상대를 향한 집중도 연구'까지 첨부. 남궁인 작가는 유쾌한 패배라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