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돼버린 네이버 블로그 #오늘일기 챌린지.. 어쩐지 너무 혜자로운 혜택이다 싶었다. 작정하고 퍼주면서 블로그 부흥을 끌어내려는 전략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다. 이런 혜택성 이벤트에
작심삼일 돼버린 네이버 블로그 #오늘일기 챌린지.. 어쩐지 너무 혜자로운 혜택이다 싶었다. 작정하고 퍼주면서 블로그 부흥을 끌어내려는 전략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나보다. 이런 혜택성 이벤트에 어뷰징은 자연히 따르는 그림자거늘,, 이에 대한 방어책 없이 정말 순수하게 오늘의 일기만 올라올 것으로 기대하고 기획한 것인가..! (네이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중..🙊) 이번 사례를 통해 아래와 같은 시사점을 되새겨본다. 1️⃣ 포인트 제공 등 혜택 제공형 이벤트를 기획할 땐 어느 정도의 어뷰징을 감수하고 혜택 규모를 산정할 것. 어뷰징 여지가 많고 이를 제재할 수단이 마땅하지 않다면 혜택을 축소하는 수밖에 없다. (몇 개의 킬러 혜택을 추첨식으로 제공 or 이벤트 조건 충족 시 하루 한번 1원 제공과 같은 최소한의 혜택을 무조건 제공) 2️⃣ 과도한 부정 참여자를 제낄 수 있는 방어 수단을 마련하고 유의사항에 반드시 기재할 것. 이때 방어 수단은 어느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납득이 가도록 최대한 정량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다른 계정 글과 내용과 50% 이상 동일한 글 작성 시 혜택 대상에서 제외' 와 같은 유의사항을 생각해볼 수 있겠다.) 브런치처럼 작가 심사와 같은 일정 허들이 없고서야, 이런 이용자 제작 콘텐츠로 돌아가는 서비스는 운영이 정말 고될 것이다. 모니터 뒤에서 심하게 CS 넣는 사람도 정말 많은데. 하지만 이벤트 급종료와 더불어 이를 알리는 방식도 아쉽다. 팝업이라도 띄우지 나도 지인이 알려줘서 알았다; 이 일로 후폭풍이 크지나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 이용자는 대체로 혜택에 고마워하지 않으며 줬다 뺐는 것만큼 나쁜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객센터 어떡해.. 물론 당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을 고지하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기대한 만큼 아쉬움도 큰 이벤트였다. 🥲 (진짜 간만에 친구들 글 보는 재미도 쏠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