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버섯으로 가방을 만든다 - 지속가능한 패션] - 동물 가죽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패션업계는 한때 동물학대로 비판을 받았었지만, 최근에는 동물 가죽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이 더 큰 이슈입니
[파인애플, 버섯으로 가방을 만든다 - 지속가능한 패션] - 동물 가죽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패션업계는 한때 동물학대로 비판을 받았었지만, 최근에는 동물 가죽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이 더 큰 이슈입니다. 사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뿐만이 아니라 가죽을 가공하는 과정에서도 환경오염이 엄청나죠. - 동물가죽의 대체재로 인조가죽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플라스틱이라는 점에서 환경오염 이슈는 여전하고, 내구성이나 외관의 고급감 모두 떨어지기 때문에 동물가죽을 대체할 수는 없었습니다. - 이제 패션계는 식물로 눈을 돌렸습니다. 사과, 파인애플, 오렌지 같은 과일에서 버섯, 선인장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식물들이 사용됩니다. 과육은 먹고, 껍질이나 잎 같은 부산물을 사용해 만든다는 점에서 환경에 매우 긍정적입니다. - 미국과 영국의 친환경 스타트업들이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화학섬유 강국이지만, ‘지속가능한 패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고객들을 잃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