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점포가 짐이 아닌 무기로 재해석하고 있는 것. 그들이 오프라인 점포 폐점에 신중해진 것은 온라인 소비 전환 가속화와 쿠팡의 약진이다. 소비자들이 빠르고 저렴한 온라인 주문, 배송에 익숙해지면
많은 점포가 짐이 아닌 무기로 재해석하고 있는 것. 그들이 오프라인 점포 폐점에 신중해진 것은 온라인 소비 전환 가속화와 쿠팡의 약진이다. 소비자들이 빠르고 저렴한 온라인 주문, 배송에 익숙해지면서 라스트 마일(last mile·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집에서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점포를 많이 확보한 기업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마트는 식품 코너를 확대하고 비(非)식품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문몰 중심으로 배치, 온라인 배송 강화를 위한 PP센터를 확대하는 게 골자다. “미국 아마존이 온라인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한 뒤 **오프라인 매장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오프라인 점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지만 코로나19 이전에는 이런 얘기에 귀기울이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닥치고 쿠팡이 급성장하면서 그제서야 점포의 중요성을 체감한 기업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