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년 전만해도 채용시험 대세는 ‘압박면접’이었다. 곤란한 상황에서 면접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평가하겠다는 취지.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선 기분 나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고 면접장을 떠나는 순간
“수 년 전만해도 채용시험 대세는 ‘압박면접’이었다. 곤란한 상황에서 면접자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평가하겠다는 취지.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선 기분 나쁜 경험을 할 수 밖에 없고 면접장을 떠나는 순간 해당 회사의 ‘안티팬’이 되는 부작용이 속출하자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라인은 한걸음 더 나갔다. 지난해부터 채용 과정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 것. 채용부서 직원이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처럼 입사 후보자를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기업우위에서 직원우위로 가는 신호중의 하나가 아닐까. 채용관계, 소비자/생산자 관계 등 다양한 관계를 경험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서로를 존중한다는 차원에서도 좋은 방향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