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오늘의 비어토크: 1. 크리에이티브 오너쉽 vs 아티스트쉽 2. 미디어 분화: 크리에이티브 오너쉽의 배경 3. 아티스트의 일과 직업윤리로서의 오너쉽 (feat.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4. 팬 기반

오늘의 비어토크: 1. 크리에이티브 오너쉽 vs 아티스트쉽 2. 미디어 분화: 크리에이티브 오너쉽의 배경 3. 아티스트의 일과 직업윤리로서의 오너쉽 (feat.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4. 팬 기반의 산업 구조: 피로하지만 피할 수 없는 세계 --------- 여기에 더해서, 나는 팬덤을 기반으로 산업구조가 전폭적으로 바뀌리라고 생각해. 이때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은, 팬덤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여겨지는 거야. 사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팬을 찾는 것, 그럼으로서 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원치 않는 방식으로 휘둘리지 않는 것이라고 보거든. 그럴려면 내가 어떤 사람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하는지, 그걸 위해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무엇보다 그들과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야 해. 이게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타겟팅이지. 이런 타겟팅을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왜'라고 물어야 하는 거고. 따라서 우리의 미션은 내 욕망의 방향을 찾을 것이기도 해. 그 방향에 대한 나침반이 오너쉽이 되면 좋겠어. 정체성, 욕망, 말하기와 글쓰기, 결과물과 아티스트쉽과 오너쉽은 그렇게 모두 연결되어 있어. 그리하여 마침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계란 몸과 마음이 이토록 가감없이 붙어 있는 곳이 아닐까. 피로하지만 피할 수 없는 세계.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