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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미팅 시작 전에 6page의 회의록을 낭독하는 이유 실제 아마존 재직자에게 물어보면 6page의 회의록을 미리 써오려면 주최자는 정말 많은 시간이 (최대 1주일까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미팅 시작 전에 6page의 회의록을 낭독하는 이유 실제 아마존 재직자에게 물어보면 6page의 회의록을 미리 써오려면 주최자는 정말 많은 시간이 (최대 1주일까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이 이 문화를 지속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 6page를 회의 시간에 읽을 바에 미리 읽어오는게 당연히 나을 법 하지만, 실제로 조직이 커질 수록 모든 조직원들에게 같은 기준을 대입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 6page의 회의록을 써올 바에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들의 시간을 1시간만 뺐어도 조직 관점에선 십수시간을 쓰는 것이기 때문에 한 명의 시간이 나을 수도 있다. - 6page 안에 다양한 가정들이 이미 내포되기 때문에, 미팅의 논점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결론에 가까워 질 수 있다. (즉, 추가 회의를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로 인해 의사 결정이 늦어지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대기업이 된 스타트업이 취하는 최선의 선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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