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2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 2000억 원을 유치했을 때 9000억 원으로 평가된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기업가치가 2배 넘게 뛰었다. 하
"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2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 2000억 원을 유치했을 때 9000억 원으로 평가된 것을 고려하면, 1년 만에 기업가치가 2배 넘게 뛰었다. 하지만 컬리 측이 희망했던 기업가치 3조 원 수준엔 못 미쳤다.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과의 온도 차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 상장을 준비하던 마켓컬리가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소식. 미국에서 기대만큼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못할거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추정. 마켓컬리 지분 6%를 가지고 있는 김슬아 대표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미국 상장을 노린 측면이 강한데 향후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할 거라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