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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Alt와 Tab 키를 동시에 누르면 프로그램이 바뀌듯 모든 사람이 순간 전환 모드를 내장하고 살아가는 시대가 됐다. 과거라면 다중인격자로 비난받았을 테지만 최근엔 다양한 정체성을 활용할

“컴퓨터에서 Alt와 Tab 키를 동시에 누르면 프로그램이 바뀌듯 모든 사람이 순간 전환 모드를 내장하고 살아가는 시대가 됐다. 과거라면 다중인격자로 비난받았을 테지만 최근엔 다양한 정체성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 마미손, 카피추, 유산슬, 그리고 펭수. '속이는 사람은 있지만 속는 사람은 없는' 캐릭터 놀이가 대세. 한 사람이 지닌 다양한 정체성을 인정해주는 '멀티 페르소나'시대를 반영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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