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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깃거리/ '다큐 3일 - 새벽 배송 현장 72시간' - 생각노트(@think_note_)님의 피드 덕에 보게 된 다큐멘터리. 언젠가부터 우리의 일상에 등장한 '새벽 배송'이란 서비스를

오늘의 이야깃거리/ '다큐 3일 - 새벽 배송 현장 72시간' - 생각노트(@think_note_)님의 피드 덕에 보게 된 다큐멘터리. 언젠가부터 우리의 일상에 등장한 '새벽 배송'이란 서비스를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 다큐를 보고 나면 자연스레 새벽배송에 대한 불편함 감정이 생긴다. 새벽 배송을 이용하는 게 뭔가 나쁜 일을 저지르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미디어에서도 흔히 접했던 건 새벽배송의 성장세나 성공 비결 정도였지, 새벽 배송을 위해 의자에 앉아 쪽잠을 자는 근로자들이 아니었다. - 다만 이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새벽 배송 자체에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는 건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새벽을 상징하는 게 우유나 신문이 아니라 오아시스마켓이나 마켓컬리 로고가 박힌 상자로 바뀌었을 뿐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침과 낮을 살아가지만 어떤 이들은 밤과 새벽을 살아왔다. - 노동자의 편의와 고객의 편의가 서로 상충하는, 제로섬게임이라고 가정한다면 새벽배송은 어느 쪽을 향해 나아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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