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닛 게브루 박사, 구글에서의 부당 해고 전말 ] 지난 해 말, 구글의 탑 AI 연구자였던 팀닛 게브루 박사를 부당해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와이어드에서 당시 구글의 상황, 게브루 박사의
[ 팀닛 게브루 박사, 구글에서의 부당 해고 전말 ] 지난 해 말, 구글의 탑 AI 연구자였던 팀닛 게브루 박사를 부당해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죠. 와이어드에서 당시 구글의 상황, 게브루 박사의 배경, ethical AI라는 학문 분야의 발전 상황을 총망라한 기사를 냈어요. 길이는 길지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처음 게브루 박사가 구글로 옮길 때부터 주변에서는 만류가 있었다고 해요. 구글 내부의 문화가 diversity를 반기지 않고, 연구에 제한이 있을 거라는 경고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구글 내부의 문화에 대해 게브루 박사가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니 회의에 초대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다가 결국엔 해고까지 이어진 거죠. 게브루 박사뿐 아니라 ethical AI 부서 설립자인 마가렛 미첼 역시 올 2월에 해고되었다고 합니다. Ethical AI라는 분야가 신생 분야인 만큼 현재까지는 구글과 같은 큰 회사 외에는 일자리 자체가 적은 편입니다. 게브루 박사는 IT 업계 내부에서의 자정작용은 어렵다는 판단 하에 펀딩을 통해서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설립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