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단? 反민초단?…파이 음료 디저트 아이스크림 쏟아져 나온다] 민트초코 줄여 '민초'라 약칭, 개인에 따라 호불호 갈리며 민초단·反민초단까지 나와 인터넷서 유행할 만큼 인기, 파이·음료·디저트
[민초단? 反민초단?…파이 음료 디저트 아이스크림 쏟아져 나온다] 민트초코 줄여 '민초'라 약칭, 개인에 따라 호불호 갈리며 민초단·反민초단까지 나와 인터넷서 유행할 만큼 인기, 파이·음료·디저트·아이스크림…업계, 관련 제품 출시 잇달아 📌 연한 푸른색을 띠는 민트초코(줄여서 '민초') 앞에 중립은 없다. 시원하고 향긋한 민트가 달콤한 초콜릿과 어울린다는 '민초단' 아니면 치약 또는 파스를 먹는 느낌이라는 '반(反)민초단' 둘만 존재한다. 민트초코에 대한 극단적인 호불호는 치열한 대립 구도를 만들며 인터넷에서 밈을 무한 생성하고 있다. 📌 민트초코의 인기는 단순히 인터넷 밈에서 끝나지 않는다. 반민초단은 부정하겠지만 민트초코는 인기 맛 중에 하나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식품업계는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민초단을 잡기 위해서 앞다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민트초코 봉봉'은 출시 20여 일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싱글레귤러 기준)를 돌파했다. 📌 오리온은 '초코파이 정(情)' '초코송이' '다이제씬' '다이제볼'에 민트를 넣은 여름 한정판 '오리온 민초단(민트초코단)' 4종을 출시했다. 📌 파리바게뜨는 민트초코를 활용해 베이커리,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쿨 민초 컬렉션'을 선보였다. 📌 롯데제과도 민초단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호응해 '롯샌 민트초코'를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 서울우유도 '서울우유 민트초코라떼' 를 내놓으며 민초단 사로잡기에 나섰다. 📌 공차코리아는 '민트초코 3종(민트초코칩 밀크티+펄, 민트 팝핑 초코 스무디, 초코바른 민트 쿠키 스무디)' 을 출시하며 여름 무더위를 공략한다. 📌 동서식품은 '카누 민트초코라뗴' 를 출시하며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민트초코 열풍에 탑승했다. 💡 느낀점 ㄴ 민트초코에 대해 개인의 기호를 밝히고 논쟁하는 것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자 식품업계는 민트초코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했다. 이는 민초단을 새로운 '팬슈머'로 보고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결과라고 볼 수 있다. ㄴ 또한 제과·음료 등 식품업종은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문에 민트초코를 활용한 제품이 쏟아져나온 것이다. 하지만 트렌디한 상품의 경우 잠깐 '반짝' 인기가 많았다가 금방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거 허니버터와 관련된 제품의 인기가 치솟았다가 금방 떨어진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ㄴ 이렇듯 최근에 출시된 민트초코의 제품들도 트렌디한 상품군인 만큼 앞으로 식품업계에서 어떻게 이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게 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과제일 것이다. 스테디셀러로 못만든다면 빠른 시장진입과 시장후퇴를 통해 이득을 보는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