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깃거리/ '가슴 철렁한 펀슈머 상품 사라진다' - 2020년은 '펀슈머 마케팅'이 각광받았던 한 해였죠. 소비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의 특성을 공략해서 레트로 디자인이나 이색 콜라보로
오늘의 이야깃거리/ '가슴 철렁한 펀슈머 상품 사라진다' - 2020년은 '펀슈머 마케팅'이 각광받았던 한 해였죠. 소비에서 재미를 찾는 MZ세대의 특성을 공략해서 레트로 디자인이나 이색 콜라보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상품들이 줄기차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 하지만 올해 상반기부터 펀슈머 마케팅이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 의견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화학제품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이 노약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다는 게 근거였죠. 비식품 브랜드와 콜라보 한 식품 브랜드 그리고 식품 브랜드와 콜라보 한 비식품 브랜드는 사고를 우려하는 대중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다룬 기사들이 쏟아진 이후 이색 콜라보 마케팅의 기세는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 결국 국회에서 직접 나섰습니다. 각 부처에서 펀슈머 상품을 다룬 개정안을 의결한 것인데요. 식품이 아닌 물품의 외형을 모방한 식품은 판매금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식품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는 디자인의 화장품도 판매 금지될 예정입니다. - 이번 조치 이후에도 펀슈머 마케팅은 여전히 유효하지 않을까요? 레트로는 아직도 인기 있는 트렌드 키워드이며 콜라보 외에도 제품에 재미요소를 추가할 여지는 많으니까요. 혹시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다면 안전 문제를 꼼꼼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