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50대에도 여전히 즐겁게 일하기 위해✨ 일하는 자아로서 40, 50대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첨단 전자부품 제조사 교세라 창업자이자 '왜 일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

✨50대에도 여전히 즐겁게 일하기 위해✨ 일하는 자아로서 40, 50대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첨단 전자부품 제조사 교세라 창업자이자 '왜 일하는가'의 저자 이나모리 가즈오의 말이 떠오릅니다. '일은 개인의 내면을 완성하는 일이자 인격을 연마하는 일이다'. 가구 디자이너이자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인 하지훈님의 인터뷰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가 올해 50살입니다. 어릴 적에는 이 정도 나이를 먹으면 만사가 수월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20대에 치열하게, 30대에 허둥지둥 살았다면 40대에야 일의 효율에 눈을 떴고, 50살이 되어서야 겨우 선택과 집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 많은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먹고살기를 바라지만 보통은 그러한 여건을 일시에 얻기 어렵죠. 하고 싶은 일로 먹고살려면 그 전에 하기 싫은 일도 하며 경제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거죠. 저는 그 시기를 견디고 나면 비로소 위상이 건강해질 수 있다고 봐요. 그건 불변의 진리인 것 같아요. ✅ 이제 예술대학도 입학시험으로 실기를 보지 않아요. 타고난 손재주보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다는 거죠. 그래서 바라보는 시각, 호기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도 늘 말해요. 이 시대에 존재하는 재료나 기술에 관심을 가지라고. 또 다른 사람들이 가는 길을 똑같이 가려고 하지 말라고, 본인 길을 만들어야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요. ✅ 이 시대에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명예로운 일을 하려면 그 밑바탕에는 그 일에 힘을 쏟을 여건, 동력이 있어야 해요. '창작자들이 더 경제 공부를 많이 하고 개념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해요. 창작자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매기는 사람이니까요. ✅ 중요한 건 지금 당장 이루지 못하더라도 미래의 목표를 갖는 거예요. 그러면 머릿속에 그려놓은 그 목표를 위해 단계별 플랜이 생기고 나아갈 힘이 나요. 예컨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의 가짓수를 늘려야겠다 기준이 생길 수도 있고, 돈의 씀씀이가 달라질 수도 있죠. 그래서 지금 제게는 작업실 조성이 저를 움직이는 가장 큰 동력이에요. 작업실을 갖는다는 건 한편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니깐요.

알림

알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