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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만점에 4점’. 소비자 평가에 기반을 둔 별점제는 영화 같은 콘텐트부터 상품, 음식 배달, 앱 마켓 등 전 분야의 표준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네이버가 대안을 꺼냈다. · 별점 리뷰는

"‘5점 만점에 4점’. 소비자 평가에 기반을 둔 별점제는 영화 같은 콘텐트부터 상품, 음식 배달, 앱 마켓 등 전 분야의 표준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네이버가 대안을 꺼냈다. · 별점 리뷰는 소비자가 '일단 거르는 가게'를 찾는 1차 기준이 됐다. 그러자 악용사례도 늘었다. 특히 배달 앱에서 품질과 무관하게 소비자가 감정적으로 낮은 점수를 주는 '별점 테러' 문제가 불거졌다. 최근에는 '새우튀김 리뷰 갑질'에 시달리던 음식 점주의 사망 사건까지 발생해, 사회 문제가 됐다. · 중소상공인(SMEs)과 상생을 강조해온 네이버가 이 평가시스템을 손보겠다고 나섰다. 지난 3월 한성숙 대표가 "별점 중심의 일방적 평가공간 대신, 가게 매력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공언했었다. " -어떻게 바뀌나? 가게 업종에 따라, '음식·가격', '분위기', '편의시설' 등의 키워드 15개가 먼저 제시된다. 소비자는 객관식 설문처럼 최대 5개 키워드를 선택하는 식이다. · 카페에 방문했다면 '☕커피가 맛있어요', '💰가성비가 좋아요', '📸사진이 잘 나와요' 같은 키워드 중 적합한 리뷰를 고르면 된다. MZ세대를 겨냥해 이모지를 앞세운 게 특징. 9월부턴 가게 정보에 사용자들이 많이 선택한 키워드 1~3위가 노출될 예정이다. · 실제 사용자만 : 리뷰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했거나, '영수증 리뷰'로 방문을 인증한 사용자만 작성할 수 있다. 허위 악성 리뷰를 막는 동시에, 리뷰를 달고 싶으면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 별점 제외 : 별점의 의미는 주관적이다. 같은 3점을 주더라도 누구는 '만족한다'는 의미로, 누구는 '별로'라는 의미다. 숫자에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을 끄집어내 직관적으로 보여주겠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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