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모델의 타깃은 시간이다" - 구독경제는 리스크가 크다. 시장에 대한 몰이해, 과도한 투자,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다양한 리스크는 구독경제는 물론 일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도 통용되는
"구독모델의 타깃은 시간이다" - 구독경제는 리스크가 크다. 시장에 대한 몰이해, 과도한 투자,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지는 다양한 리스크는 구독경제는 물론 일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도 통용되는 실패 방정식이다. - 넷플릭스가 게임에 진출하는 데에도 이 '시간'이 있다. -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닐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청자가 TV를 시청하는 전체 시간에서 스트리밍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27%에 불과하다"면서 "여기서 넷플릭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7%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 넷플릭스가 단순히 OTT 시장만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 아니다. 전체 스트리밍 시장, 즉 고객의 여가시간을 타깃으로 잡겠다는 각오다. - 구독경제 전반에도 이러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단순히 상품 하나를, 서비스 하나를 정기적으로 베송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시간을 절약하거나 고객이 생태계에 머무는 경험을 고도화시키는 작업이 구독경제 인사이트의 핵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