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풍경만이 아니다. 아파트 이름이 갈수록 기괴해지고 있다. 길이도 10자 이상으로 길어지고, 외국어를 조합해 만든 정체불명 이름도 많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
"드라마 속 풍경만이 아니다. 아파트 이름이 갈수록 기괴해지고 있다. 길이도 10자 이상으로 길어지고, 외국어를 조합해 만든 정체불명 이름도 많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서밋’…. 모두 최근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 단지 이름이다." 아파트 이름이 더 길고 어려워진다. 이름이 멋지고 고급스러워야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 욕망이 투영되었기 때문. 입주민도 외우기 힘든 '역지사지의 실패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