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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리뉴얼 오픈한 ‘시부야 베이스(SHIBUYA BASE)’는 오프라인 대형유통인 ‘마루이’와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기업인 ‘베이스’의 협업으로 눈여겨 볼만한데요, 일본의 베이스 (B

지난달 24일 리뉴얼 오픈한 ‘시부야 베이스(SHIBUYA BASE)’는 오프라인 대형유통인 ‘마루이’와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기업인 ‘베이스’의 협업으로 눈여겨 볼만한데요, 일본의 베이스 (BASE)는 중소업체들이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한국의 카페24와 비슷한 회사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커머스에 뛰어드는 셀러들이 급증하자 기업 규모도 단숨에 성장했는데요 ‘시부야 베이스’는 베이스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들이 한정된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도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회사는 본업인 인터넷 쇼핑몰 개설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오프라인 매장 개설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 2021년 5월 기준 베이스 솔루션의 가맹점 수는 150만개를 돌파했고, 그중 50만개가 최근 1년 이내에 개설된 쇼핑몰이다. 가맹점의 약 72%가 1인 기업이고, 실제 점포가 없다.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장소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가지고 싶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고, 베이스는 새로운 고객을 찾아 오프라인 매장에 출점하고 싶다는 회원사들의 희망에 따라 마루이와 손을 잡았다. 선발된 온라인몰은 오프라인에서 집기와 장비 등을 모두 무료로 이용하면서 마루이 그룹으로부터 오프라인 매장 운영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곳에 입점하면 고정비 없이 판매 수수료만 내면 되는데, 이번 리뉴얼과 함께 한시적이지만 수수료마저도 ‘제로(0)’다. 메리트가 큰 만큼 입점 희망자도 줄을 선다. 베이스 측이 상정한 브랜드 선정 기준은 ‘찐 팬이 많은 브랜드’라고 한다. SNS 등을 통해 코어 팬층을 분석하고 성장을 예상해 선정한다고. 그럼 마루이 몰은 어떠한 장점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마루이 임원의 인터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베이스가 입점한 시부야의 모디 쇼핑몰은 애니메이션, 음악, 책 등 개인의 취향이 분명한 목적구매 고객 비중이 높은 점포이다. 우리는 팬 비즈니스를 염두에 두고 운영한다. 취향이 뚜렷한 팬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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