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 중 하나가 각 나라의 주요 도시의 음악 신 - 신이란게 단순히 몇몇 스타 플레이어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스타 플레이어를 발굴한 음악가, 그를 서포트 해주는 프로
- 매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 중 하나가 각 나라의 주요 도시의 음악 신 - 신이란게 단순히 몇몇 스타 플레이어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스타 플레이어를 발굴한 음악가, 그를 서포트 해주는 프로듀서, DJ, A&R, 매니지먼트, 세션 연주자, 공연장 관계자들 등등 - 이런 점에서 캐나다 토론토는 드레이크, 위켄드와 같이 현시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하고 소위말하는 PBR&B란 흐름을 만들었던 도시 - 그런데 알고보면 프랭크 듀크스, 보이원다, 배드배드낫굿, 션 레온, 세븐 토마스 등 여러 프로듀서들이 여러 음악가들을 계속 서포팅하면서 지역 신이나 업계 몸집을 키워가는 걸 볼 수 있음 - 가까운 일례로 저스틴 비버의 "Peaches"에 참여한 기브온은 미국 음악가지만, 토론토의 프로듀서이자 드레이크와 함께 한 세븐 토마스가 발굴. 또, 기브온의 대표곡 "Like I Want You"는 다니엘 시저와 함께 토론토의 알앤비/소울 신을 대표하는 리버 티버가 송라이터로 참여 - 올해에는 샬롯 데이 윌슨, 무스타파, 로첼 조던 등 토론토 출신의 음악가들이 발표한 앨범이 높은 평가 받고 있음 - 특히 무스타파, 샬롯 데이 윌슨처럼 포크 음악이 은근히 2020년대 초에 인기를 끌고 있는 걸 주목 - 싯다운 릴렉스 음악이라고도 하는데 틱톡 혹은 릴스처럼 가볍게 듣거나 혹은 영상을 보면서 듣는 음악에 반발해 리스너들이 말 그대로 앉아서 안정을 찾을 때 듣는 음악들을 찾기 시작하는 것으로도 보임 - 하여튼 올 해 평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앨범, 음악 경향, 토론토 신의 주요 음악가들 등등을 소개하고 싶어 썼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