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TOP10에 오른 작품 중 2위는 ‘응답하라 1988’입니다. 역시 가족물이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서울의 88년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그때 서울의 경제규모(1인당 G
베트남 TOP10에 오른 작품 중 2위는 ‘응답하라 1988’입니다. 역시 가족물이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서울의 88년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그때 서울의 경제규모(1인당 GDP $4,686)와 지금 베트남의 경제규모(1인당 GDP $2,587)는 비슷합니다. 물론 그때는 휴대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는 시대였지만, 한창 격동하는 시기였다는 점에서 지금의 베트남과 비슷할 겁니다. 어쩌면 우리가 ‘응답하라 1988’을 보고 추억에 젖는다면 베트남 사람들은 일종의 동시대성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