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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CEO는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스타벅스의 디지털화는 구매 및 판매 영역에서 비효율을 최소화해 바리스타와 고객이 서로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게 했고, 모두에게 더 많은

"존슨 CEO는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뷰에서 “스타벅스의 디지털화는 구매 및 판매 영역에서 비효율을 최소화해 바리스타와 고객이 서로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게 했고, 모두에게 더 많은 자유를 부여했다”고 평가했다." "비대면 주문이 대세가 된 상황이지만, 던킨도너츠와 코스타커피, 맥도널드 맥카페 등 경쟁 업체들은 모바일 앱 주문 시스템이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고, 사상 초유의 팬데믹 위기에 속수무책이었다." "디지털 전환의 성공은 그러나 스타벅스에 ‘양날의 검’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판매를 통해 신종 코로나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지만, 이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과 그 안에서 하는 교감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온 스타벅스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 ‘맛’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는 경영 이념을 가진 스타벅스가 블루보틀 등 후발 커피 전문점들에 ‘맛’의 우위를 위협받고 있는 점도 잠재적 위험 요소다." ‘디지털 기업’이 된 커피 회사 스타벅스 이야기. 2008년 금융위기 후 디지털 전환에 올인해 코로나 시대 최대의 수혜자로. 커피를 마시는 '공간'과 '맛'의 매력을 잃지 않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는 것이 다음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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