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헤지펀드, 연금펀드, 국부펀드 등이 VC들을 제치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밸류에이션도 높아지고 창업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됐다는 WSJ기사. -2분기 투자
지금 미국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 헤지펀드, 연금펀드, 국부펀드 등이 VC들을 제치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면서 밸류에이션도 높아지고 창업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 됐다는 WSJ기사. -2분기 투자에서 이들 비전통적인 투자자들이 스타트업투자의 42%를 차지. -미국 상반기 벤처투자는 150B으로 역대 최고. 지난해 전체 투자액을 상반기에 달성. -이런 거대 자산운용사들은 VC와 달리 사외이사 자리도 요구하지 않고 빠르게 투자 의사결정을 해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좋아한다고. -예전에 VC들은 이런 비전통적인 투자자들을 스타트업투자를 잘 모르는 "tourist investors", "dumb money"라고 평가절하했는데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 -VC들도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 엄격한 실사 프로세스를 완화하거나 요구조건을 낮추고 있다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00M이상의 메가딜은 월 평균 35개였는데 올해는 월 평균 126개의 메가딜이 나오고 있다고. -덕분에 밸류에이션이 천정부지. 5년전만해도 2분기에 유니콘이 14개가 나왔는데 올해는 같은 분기에 136개 회사가 유니콘이 됐음. 좀 놀라운 것이 우리나라 같으면 국민연금 같은 곳이 간접 투자가 아니고 2~3년된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에 나선다는 것. 기사에 언급된 것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교원펀드가 2년된 보스턴의 대체육 스타트업에 블랙록과 함께 226M을 투자. 한국도 스타트업 투자시장이 무척 뜨겁기는 하지만 미국에 비하면 약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