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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사업들 쭉 나열한 IR자료는 매력없어] -카카오벤처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투자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님 인터뷰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뜨겁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상장

[쉬운 사업들 쭉 나열한 IR자료는 매력없어] -카카오벤처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투자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님 인터뷰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뜨겁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상장된 케이스도 많고, 준비하는 회사도 많으며, 대규모 투자 소식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모두가 승승장구하는 것 같은데, 막상 시장을 보고 있는 저는 쉽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드는데요, 김치원 상무님의 인사이트에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아직 시기상조인가? -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이 가시적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시장 자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것이 맞다고 봅니다. 병원, 제약회사, 사보험사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들을 사용해야 시장이 형성될텐데, 헬스케어 특성상 그런것이 잘 만들어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치료제가 국내 시장에서는 제대로 활용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수가지급이 어려울 것이고, 수가가 지급된다해도 그 금액이 크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2. 그렇다면, 시장 기회는 어디에? - 이모코그 사례로 살펴본 헬스케어 모델의 기회 -이모코그는 치매 관련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사. -B2C 모델: 기존 시장인 의료 수가 모델로 가기 위해 수 많은 임상 증명과 비용효과성 입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직접 고객으로 가는 모델이 좋을 수 있다. -치매는 Pain Point가 강력하다. 누구나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불의사가 크다. -이 팀만의 기술적 특장점.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와 확장성. 3. VC로서 투자할 때 많이 보는 것? - '아이템 만큼 팀을 본다' -아이템은 사업환경에 따라, 개인적인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중요한 것은 사업을 만들어 가는 팀. -카카오벤처스는 초기 단계 기업 투자에 집중하기 때문에 팀을 많이 본다. 4. 좋은 팀이란? -얼마나 전문성을 가진 팀인가. B2C하는데 B2C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디지털제품을 만드는 개발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 솔직한 팀. 부족한 부분을 숨기고 속이려는 것 보다 솔직히 드러내는게 좋다. 어차피 끝까지 속일 수 없고, 속여도 속이는 티가 다 난다. - 당장 할 일은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에 하려는 것은 무엇인지. 다 할 수 있다거나, 모호한 태도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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