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디지털화는 구매 및 판매 영역에서 비효율을 최소화해 바리스타와 고객이 서로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게 했고, 모두에게 더 많은 자유를 부여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이러
“스타벅스의 디지털화는 구매 및 판매 영역에서 비효율을 최소화해 바리스타와 고객이 서로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게 했고, 모두에게 더 많은 자유를 부여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이러한 스타벅스의 디지털 전환을 오프라인(매장)과 웹사이트, 모바일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옴니 채널(omni-channel) 유통’의 성공 사례로 꼽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식음료 주문과 결제, 멤버십 혜택 적립, 상품권 구매와 선물 등이 모두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식음료와 상품권 외에 컵과 보온병,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맥킨지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더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스타벅스 브랜드가 고객 삶의 일부(part of their lifestyle)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 "디지털 전환의 성공은 그러나 스타벅스에 ‘양날의 검’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판매를 통해 신종 코로나 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지만, 이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과 그 안에서 하는 교감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온 스타벅스의 정체성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커피 ‘맛’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는 경영 이념을 가진 스타벅스가 블루보틀 등 후발 커피 전문점들에 ‘맛’의 우위를 위협받고 있는 점도 잠재적 위험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