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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사라지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 “기존에 PE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투자했던 전통산업보다 쿠팡처럼 새로운 영역에서의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크다 보니 VC 투자가 집중되던 영역에 눈을 돌릴 수

[경계 사라지는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탈] “기존에 PE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투자했던 전통산업보다 쿠팡처럼 새로운 영역에서의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이 크다 보니 VC 투자가 집중되던 영역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한 PE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스타트업이 시리즈 A, B, C 등 VC 투자를 받으면서 성장하는 것을 보다가 투자를 들어가면 됐지만 투자할 만한 기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예전 같은 타임라인으로 했다간 투자의 적기를 놓치게 된다며 PE 입장에선 투자 결정 단계가 앞당겨진 것 이라고 전했다. 반면 VC는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투자를 위한 ‘실탄’이 두둑한 상황이어서 유니콘 스타트업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 수혈이 가능하다. 쿠팡의 경우 초기 단계부터 투자 규모가 커 국내 VC 투자가 들어가지 못한 탓에 미국 상장 ‘대박’에도 불구하고 수혜를 본 국내 VC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국내 VC 업계도 성장하고 펀드 규모가 커지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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