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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직을 만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못지 않은 것은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이구요. 대기업이냐, 스타트업이냐,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로 갈라지는 문제는 분명 아닙니다. 제 정체성을 MZ

좋은 조직을 만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못지 않은 것은 좋은 동료를 만나는 것이구요. 대기업이냐, 스타트업이냐,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로 갈라지는 문제는 분명 아닙니다. 제 정체성을 MZ가 아니라 아재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나이도 그렇구요) 본인은 꼰대가 아니라고 믿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네도 똑같을걸?" 이라고 쏘아주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런 기사를 보면... 탈출하는 MZ세대가 안타깝거나, 꼰대 문화가 만연한 조직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보게 되는 것보다 '나는...괜찮은 건가...?' 가 더 걱정되는 게 현실이구요. 나이 불문하고 책임감 있는 좋은 사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좋은 동료이고 또 그런 사람이 많으면 좋은 조직이겠죠? 그리고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면 그런 조직에 들어가거나 들어가더라도 자리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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