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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사 3분의 1이 코로나로 인해 이직을 고려 중] 핀란드 교사노조가 최근 코로나 시대의 교사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핀란드 교사 다수가 학교현장과 교육당국의 대처가 적절했다고 긍정적인

[핀란드 교사 3분의 1이 코로나로 인해 이직을 고려 중] 핀란드 교사노조가 최근 코로나 시대의 교사 만족도를 조사했습니다. 핀란드 교사 다수가 학교현장과 교육당국의 대처가 적절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나, 동시에 교사직에 대한 회의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설문에 응한 75%의 핀란드 교사들이 교육당국의 코로나 대처가 적절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오, 높네요) 하지만 거의 40%에 가까운 교사들이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진지하게 이직/전직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 했네요. 원인은 스트레스와 압박, 코로나발 우울감 등으로 풀이됩니다. 2. 전체 평균 44%의 교사, 그중에서 고등학교 교사들은 무려 81%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상승했다고 답했다는 군요. 나아가 비대면 수업이 교사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한다…라고 회의적으로 답변한 이들도 40%에 달했습니다. 여담: 1. 핀란드는 현재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비대면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열려있죠. 이 살얼음판 같은 현실 속에서… 핀란드 교사들의 고충도 만만치가 않군요. 여담 2. 코로나 시대 속 교육과 관련해 “학력격차 우려” "학업성취 저하"가 주요 이슈인 한국과 달리, 핀란드는 (학생, 교사의) “스트레스” “정신건강” “정서발달”에 대한 걱정이 많이 언급됩니다. 아이들 학업 성취도가 어떻게 될지, 우리 성적은 어쩌지... 에 대해서는 (핀란드 학교 당국이나 학부모나) 딱히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는 분위기네요. 반면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교사의 우울감, 정서불안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대한 담론이 더 활발히 진행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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