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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휴가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계곡에서 가리비를 구워먹고 시원한 물에 몸을 담궜죠. 잠시 커리어리를 켰는데 시의적절한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퍼블리의 프린시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신영

전 오늘 휴가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계곡에서 가리비를 구워먹고 시원한 물에 몸을 담궜죠. 잠시 커리어리를 켰는데 시의적절한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퍼블리의 프린시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신영님의 "휴가론"입니다. "많은 사람이 휴가를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건 휴가가 아니라 요양이라고... 😷" "그래서 휴가는 컨디션이 좋을 때 가서, 힐링과 재충전을 하고 오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엔지니어들에게 꼭 휴가를 가서 무엇을 했을 때 힐링이 되는지 찾아보라고 해요." "산에 갔을 때, 바다를 갔을 때, 온천을 갔을 때,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침대에 누워서 넷플릭스만 보거나, 사람마다 방법이 다 다를 것이기 때문이죠."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휴가 가도 할 게 없어서 회사에 출근한다고.. 저의 지론은 쉬는 것도 많이 쉬어본 사람이 잘 쉰다고 생각해요. 휴가를 자주 안 가면, 나중에 막상 휴가를 가면 뭘 해야 할지 모를 수 있거든요." "휴가를 갈 수 있을 때 꼭 가길 바래요~ (일 잘하는것 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퍼블리는 휴가 무제한~)" 저도 강조하고 싶어서 한 번 더 씁니다.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쓰는 휴가는, 휴가가 아니라 요양이다." 다행히 저의 이번 휴가는 99% 순도 높은 휴가였어요. 나머지 1%는 이따 저녁에 시원한 맥주와 함께, 브라질과의 여자배구 4강전을 응원하며 채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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