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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사에게, 그리고 구직자에게 면접은 어려운 과정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 사람을 평가해야할지,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지원자 간의 우위를 어떻게 따질지 고민해야 할 것이 많죠. 오늘 소개해드리

많은 회사에게, 그리고 구직자에게 면접은 어려운 과정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 사람을 평가해야할지,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지원자 간의 우위를 어떻게 따질지 고민해야 할 것이 많죠. 오늘 소개해드리는 김창준님의 글은 우리가 면접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좋은 면접을 만드는 데에 방해가 된다고 말하는데요. 보통 면접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또 '실수하지 않고' 무난하게 면접을 잘 끝내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글은 면접은 그런 것이 아니라 '피면접자의 퍼포먼스가 최대한 잘 드러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직자의 약점을 발견하려고 하기보다는 강점에 집중해서 이를 끌어내라는 것이죠. 이 강점에 집중하는 태도를 회사 문화와도 엮어서 설명하는 흥미로운 글입니다. 나중에 면접에 들어가서는 나의 어떤 강점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 고민해보게 되네요. ------------------------------------------ - 피면접자에게 어떤 숨겨진 단점이 있는가를 찾기 위해 면접, 피면접자에게 어떤 숨겨진 장점이 있는가를 찾기 위해 면접. 제 생각에 면접의 기본은 후자, 즉 '피면접자의 최대 퍼포먼스가 드러나도록 하는 면접'입니다. 모든 다른 것은 부차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면접이 반대로 이루어 집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은 면접이나 시험에 대한 편향된 인식 때문입니다. 면접은 딱딱해야해. 어려워야해. 피면접자는 스트레스 하에서도 자기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어야 해. 자신이 겪은 경험을 고스란히 연장하려고 합니다. 밈(Meme)이죠. - 두번째로, 사람을 뽑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원자가 여러명이면 일단 몇 명 떨어트려서 숫자를 줄여야 사람 고르기가 쉬운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세째, 보신/보수주의 때문입니다. 뭔가 일을 잘못하면 큰 비난을 받는 조직 문화에서는 모두 몸을 사립니다. 웬만한 모험은 피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가치를 찾는 것보다,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모두의 첫번째 목표입니다. - 면접볼 때 마음 속으로 이 사람에게선 어떤 숨겨진 가치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을까, 후보랑 같이 한번 찾아보자구! 하는 일종의 들뜬 마음 가짐이어야 합니다. 이 사람에게서 어떤 약점을 발견해서 떨어뜨릴까?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게 약점 중심으로 사고를 하면 사실 뛰어난 인재를 얻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평범한 모범생을 얻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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