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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한국프로농구연맹) 총재로 3년간 재임한 이정대 총재 퇴임인터뷰 기사입니다. 3년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 출신인 비농구인으로 부임하여, 전임 총재가 벌여놓은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KBL(한국프로농구연맹) 총재로 3년간 재임한 이정대 총재 퇴임인터뷰 기사입니다. 3년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 출신인 비농구인으로 부임하여, 전임 총재가 벌여놓은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의구심과 함께 전문경영인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던 분인데, 정작 3년간 정말 언론노출도 거의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로농구 인기와 위상이 예전 같지 않고(늘 위기였죠), 지난해에는 Covid-19로 리그 중단, 전자랜드 구단 운영 포기 등 어려움이 있었는데, 그래도 큰 무리 없이 잘 이끌어간 것 같습니다. 특히, 기사에 나오듯 전자랜드 인수 대상자를 찾고 10개 구단 체제를 유지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큰 업적이겠죠? 조직 수장이 어떻게 일을 했는지 상당히 정제되고 간결한 언어로 정리되어 있는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를 읽으면서 '와' 라는 생각이 든건 본인의 과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 연맹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처우 향상 - 각 구단주 면담 등을 통해 관심도 제고 (예고 없는 미팅으로 농구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도록 유도) - 10구단 체제 유지 - 그리고 과욕 없이 임기를 마치는 것 (연임 욕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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