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인적으로는 '일의 의미'와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나 스스로가 얼마나 진실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네요. -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적 관점에서는, 탤런트 있는 Starplay
> - 개인적으로는 '일의 의미'와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나 스스로가 얼마나 진실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네요. -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적 관점에서는, 탤런트 있는 Starplayer들을 어떻게 기업에 헌신토록 '강요'하지 않으면서 조직에 남게 할 수 있는지, 향후 대기업들이 점점 개인화되는 사회에서 어떤 방향으로 변모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Insight] 입사 후 나를 가장 괴롭혔던 '일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황금씨앗을 가지고 대기업을 떠나서도 단단한 벼룩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책. 한편, 황금씨앗(=재능)을 가진 개개인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대기업을 떠날 생각을 하다는 것 자체가 우리 사회의 거대 조직이 가진 구조적/문화적 문제가 있음을 보여줌. 대기업(코끼리) 구조 속에서도 재능있는 벼룩들이 벼룩 그 자체로서 존재하기는 어려운 걸까. 책에서 짚어주듯, 중앙집권적 통제권한을 가지면서도 구역별로는 자치의 형태로 Biz가 돌아갈 수 있는 연방적인 구조가 필요해보이는데, 이를 Top-Down 성격이 강한 대기업 생태계에서 어떻게 구현 가능할지... 또 이러한 문화는 얼마나 많은 세대 교체가 일어나야 자리잡을 수 있을지.. 고민이 더욱 깊어지네요 [인상깊은 구절] - p.28 포트폴리오 생활을 하려면 성공의 의미를 재규정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인생과 인생의 목적에 관한 개인의 가치와 신념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스케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두가지 선택안 중 하나를 고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사람의 신념 체계가 드러나는 준종교적인 탐구라 할 수 있다. 대기업 생활이 주는 이점 중 하나는 그런 준종교적 탐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회사에 자신의 시간을 팔아넘기며 회사가 규정하는 성공 개념에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적어도 그 회사는 다니는 동안에는 말이다. 하지만 회사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규정해야 한다. 이때 복잡한 문제가 발생한다. - p. 134 나는 연금술사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중에 그들이 코끼리와 일하면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궁금해졌다. 그들의 정열은 주로 아이디어의 소유라는 사실에서 비롯했다. 그들은 그 아이디어의 법적, 심리적 소유주였다. 그들의 정체성은 주로 그들의 이름을 달고 있는 프로젝트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다. 과연 대기업은 창조적 개인에게 실험공간을 제공하고 최종 결과물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며 법적 소유권을 부분적으로 허용해줄까? 실험이 계회갣로 되지 않을 때도 그 낭비를 용인해줄까? 인사고과 인터뷰 대신에 황금 씨앗을 심어줄까? ~ 하지만 연방적 구조는 독립단위로 하여금 전체 조직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혁신적인 행동을 하도록 허용한다. 실험 그룹을 배양하고, 필요한 곳에 황금 씨앗을 뿌리고, 젊은 사람들에게 창조적이 될 것을 권유한다. - p.187 이제 일이 재미있다거나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일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 특별한 경력이 되는 것도 아니며 인생의 중심은 더더욱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