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42일차 나를 발견하는 리추얼, 모닝페이지 1년 써보니 모닝페이지는 줄리아 카메론의 저서 에 나오는 '창조성 회복 도구'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하는 글쓰기 명상'이라고도 부르죠.
#퍼블리뷰 #42일차 나를 발견하는 리추얼, 모닝페이지 1년 써보니 모닝페이지는 줄리아 카메론의 저서 에 나오는 '창조성 회복 도구'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하는 글쓰기 명상'이라고도 부르죠. 글쓰기와 명상이라니, 게다가 창조성 회복? 참 낯설죠. 쉽게 말하면 모닝페이지는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세 페이지 정도 적는 글쓰기 활동'을 말합니다. 소리 없는 비명이 마음을 가득 채울 때, MBTI나 각종 심리검사로도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면 모닝페이지를 추천합니다. 헝클어진 마음을 수선하고 내면에 근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모닝페이지는 어제와 오늘의 경계를 나눠주는 장치였습니다. 눈 뜨자마자 몰려오는 온갖 지껄임을 종이에 털어놓고 나면 모닝페이지가 저를 밤에서 건져 올린 기분이었어요. 망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던 하루는 새롭게 시작해볼 기회를 얻은 하루로 바뀌었습니다. 모닝페이지는 무의식 속 반복하는 말을 통해 에너지를 좀먹는 생각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도와주었습니다. 마음의 누수 지점을 발견하게 해주는 도구였던 거죠. 추천하는 방식은 '한 줄만 써보자'는 생각으로 머리맡에 노트와 펜을 준비해두라는 거예요. 일어나자마자 노트에 접속하는 거죠. 저는 아침에 일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눈 뜬 시간에 침대에서 썼지만, 기혼자이자 직장인인 친구는 거실에서 30분 정도 혼자만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해요.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저는 '내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어떤 평가도 판단도 하지 않고 무한한 지지를 보내는 친구가 내 안에 있는 거죠. 여러분도 내가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경험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내 편을 갖는다는 건 마음속에 영원한 평온함을 품는 것과 같은 기분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