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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를 쓴 경영 저술가 대니얼 코일은 리더가 수시로 표현하는 ‘믿음과 감사’의 메시지가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고, 안전 속에서 나온 헌신이 최고 팀을 만드는 자원이라고 했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를 쓴 경영 저술가 대니얼 코일은 리더가 수시로 표현하는 ‘믿음과 감사’의 메시지가 심리적 안전감을 높이고, 안전 속에서 나온 헌신이 최고 팀을 만드는 자원이라고 했다. 분야를 막론하고 어떤 집단이 장기적으로 승승장구한다면 이유는 그 팀이 탁월해서가 아니라 안전해서라는 것. 김연경이 코트 안팎에서 그토록 ‘원 팀과 믿음’의 언어를 발사한 이유다. 문득 궁금해진다. ‘지면 끝장이다’가 아니라 ‘져도 안전하다’가 기본이 되면, 승부 세계는 어떻게 펼쳐질까. 타인의 인정과 질책의 공포가 아니라 동료의 신뢰와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경연의 자극제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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