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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들이 워라밸을 찾는 진짜 이유] MZ세대들이 회사를 고르는 이유들은 이미 언론에서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내에선 단편적인 이유들만 나열되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인 생

[MZ 세대들이 워라밸을 찾는 진짜 이유] MZ세대들이 회사를 고르는 이유들은 이미 언론에서 여러번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사내에선 단편적인 이유들만 나열되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보고자 합니다. 1. 수입보다 여가 시간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 MZ세대들은 회사에서의 성공보다 개인의 성공을 더 중시 여깁니다. 인사고과를 잘 받기 보단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채널의 팔로워가 더 늘어나는 것에 열광하고, 사내 정치 라인에 편승해 막힘 없는 승진을 바라기 보단 직무 전문가로 거듭나 1인 기업에 버금가는 실력을 키워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때문에 MZ세대들이 여가시간을 바라는 이유는 회사가 아닌 회사 밖의 성공을 위해, 고만고만한 회사 수입에 목숨걸기보단 회사 밖 여가 시간의 활동을 통해 얻는 수익이 더 크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2. 회사 수입이 아닌 회사 밖 수입은 유튜브만 봐도 알 수 있다. - 최근 3년 내에 부업, 창업, 1인 창업, 스마트 스토어 등의 개인 창업 관련 유튜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신사임당(스마트 스토어), 김짠부(재테크), 소수몽키(주식), 월급쟁이 부자들 (부동산) 등 인플레이션 시기에서 자산 상승에 탑승하고 벼락거지가 되지 않기 위해 일반인들은 몸부림 치듯이 이러한 컨텐츠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들은 이러한 콘텐츠의 인기에 훨씬 더 빠르게 반응하며 자기만의 재테크 세계관을 더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즉, 3년 전만 하더라도 여가를 지향하는 목적이 YOLO였다면 이제는 가치관 자체가 '미래의 불안을 대비하는 여가' 생활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늘어나는 강의 시장, 회사에 목메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강화시키다 - 정보의 비대칭성이 심했던 과거엔 회사가 아닌 다른 대안을 선택한다 하더라도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거나 지식을 배울 채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탈잉과 클래스 101이 불러온 '소규모 강의 시장' '다양화된 강의 카테고리'는 나와 같은 딴 짓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줌으로써 본인의 선택의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또한 막막한 생각을 실천으로 도와줄 연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MZ세대들이 '여가'를 통해 창출하는 부가가치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 무엇이 결국 성행할까? - 이미 확산된 강의 시장과 관련 유튜브 (부업, 창업 등) 콘텐츠 시장 외에 주목해야할 부분은 '심리케어'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MZ세대들이 선택하는 무한 경쟁 시대는 기존과 다르게 '올라운드 플레이어' (뭐든지 잘해야 함)이기 때문에 이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 비주류 MZ, 혹은 흐름에 편승한 MZ세대들이라고 하더라도 수없이 발생하는 실패와 좌절 경험 속에서 본인의 멘탈 관리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직은 무거워 보이는 심리 상담, 심리 치료, 마인드 케어, 명상 등의 콘텐츠가 MZ세대들에겐 어떻게 소비되고 나아가 시장의 반응은 어떻게 나올지 향후 귀추가 더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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