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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디자인은 아니다. 그러나 디자인은 모든 것과 관련 있다.” — 디자인으로 세상을 배웁니다. * 어결리 디자인사고로 접근하는 조직문화 해법에 관심이 많은데요, 책도 읽고 아티클도 많

“모든 것이 디자인은 아니다. 그러나 디자인은 모든 것과 관련 있다.” — 디자인으로 세상을 배웁니다. * 어결리 디자인사고로 접근하는 조직문화 해법에 관심이 많은데요, 책도 읽고 아티클도 많이 찾아보고 이런저런 실험과 경험을 하고 있지만 결국엔 “어결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더군요. “어쨌든 결론은 리더”. 특히 리더의 의사결정과정은 조직문화 자체라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의사결정할 때 리더의 원칙, 신념, 가치관, 야망, 태도, 인격이 총체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의사결정은 사소한 것에서라도 팔로워들의 “다음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리더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고 리더가 일관성이 없다면 팔로워들은 큰 혼란에 빠지며 리더를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리더의 일관성이란 언제나 변함없는 말과 행동을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원칙과 본질에 대한 일관성입니다. 츠타야서점을 창업한 CCC의 마스다 무네아키 회장이 자신의 저서 에서 설명한 나선형의 사고방식이 일관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질을 중심으로 넓게 원을 그려가며, 즉 변화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고가 연결되어 있으며 중심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그때그때 생각나는 말을 무책임하게 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측가능하지 못하는 리더는 팀원이 어떻게 다음 행동을 해야할지 혼란을 겪게 되고 일의 진행이 항상 어렵습니다. 그리고 존중은 군림하려 하지 않는 것, 하대하지 않는 것, 경청하는 태도라 할 수 있지요. 아울러 필요에 따라 중대한 일에 참여를 시키는 것도 존중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디자인팀도 팀의 역할정의, 목표, 4가지 방향성 키워드, 핵심가치3P, 8가지 일하는 방식을 수립 했지만 그럴듯하고 멋진 구호가 되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리더라는 것을. 만일 조직문화가 와해됐다면 그 책임은 오롯이 리더에게 있음을 명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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