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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는 문장】 [1] 세 줄 요약 1. 코로나19 백신은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년이라는 빠른 기간 내에 개발될 수 있었다. 2. 화이자, 모더나는 mRNA 기반 백신

【남기는 문장】 [1] 세 줄 요약 1. 코로나19 백신은 전세계적인 팬데믹 상황과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1년이라는 빠른 기간 내에 개발될 수 있었다. 2. 화이자, 모더나는 mRNA 기반 백신이며, AZ와 얀센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이다. 3.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는다면, 코로나19가 계속되더라도 영향력이 점점 줄어들 것이다. [2] 분명한 점 두 가지. 1) 현재 사용 허가가 나온 백신은 모두 코로나19를 유의미하게 예방할 수 있다. 2) 혹시 존재할 수 있는 부작용은 코로나19에 감염됨으로써 얻는 리스크에 비하면, 극히 미미하거나 확률이 낮다. [3] 제일 좋은 백신은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백신’이다. [4] 백신을 맞아도 무증상 감염자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에도, 사회적으로 코로나19가 거의 근절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방역 지침은 당분간 지속되어야 한다. 【덧붙이는 생각】 18~49세 백신 접종 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와 백신에 관련한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듣다 보면 백신이 빨리 맞고 싶다가도 부작용이 두려워 늦게 맞고도 싶습니다. 팬데믹 상황이 조금만 버티면 끝날 것 같다가도 영영 안 끝날 것도 같습니다. 최대한 안 나가고 버티려다가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는 사람을 만나며 지금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은 작년 말 대유행 때부터 끊이지 않았으며, 저는 주변 사람들에 비해 특히 걱정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한때는 두려움을 떨치고자 이런저런 자료를 잔뜩 찾아보기도 하고 의미 없는 확률 계산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까마득한 두려움의 동굴 속에서 납득 가능하게 느껴지는 전문가의 의견과 설명은 한 줄기 빛처럼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결론은, “백신 빨리 맞으면 좋겠다”입니다. 늘 그랬듯이 분명 이 터널도 끝이 있을 거라 믿습니다. 눈 크게 뜨고 출구 방향을 향해 모두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손은 잡지 말고, 마스크는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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