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에 20개의 일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는 어떻게 일정을 관리할까? 콘텐츠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는 동시에 20개, 많게는 30개 가까이 되는 프로젝트(콘텐츠)를 담당합니다.
✅ 동시에 20개의 일을 진행하는 프로젝트 매니저는 어떻게 일정을 관리할까? 콘텐츠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는 동시에 20개, 많게는 30개 가까이 되는 프로젝트(콘텐츠)를 담당합니다. 각기 다른 진행 단계에 놓인 여러 개의 일을 어떻게 놓치지 않고 해내느냐, 하는 것이 제 일의 관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불행히도(?) 저는 MBTI의 마지막 알파벳이 P(탐색형)로... 꼼꼼한 계획이나 성실한 시간 관리와는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회사 내 시간 관리의 달인인 많은 분들의 노하우를 보고 들으며 배워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1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타고난 성향은 바꿀 수 없다는 슬픈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 특히 한 번에 하나의 일에 집중해서 일하기! 그건 죽어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이것저것 시도하다 보니 어쨌든 일을 굴러가게 만드는 저만의 방식이 생기더라고요. 🔹 월요일: WPR 작성하기 매주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회사에서 공통으로 작성하는 WPR(Weekly Progress Report)을 적습니다. 이번 주에 어떤 프로젝트(콘텐츠)들이 동시에 돌아가고 있는지, 그중 어떤 것에 가장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지 점검하는 용도로도 작성하고 있어요. 🔹 매일: 노션 콘텐츠 일정 보드 정리하기 동시에 돌아가는 20여 개 콘텐츠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오늘 또는 이번 주의 할 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노션의 ‘캘린더' 기능을 활용하고 있어요. 🔹 매일: 노션으로 오늘의 할 일 체크하기 노션의 체크리스트 기능을 활용하여 오늘의 할 일을 죽 적고 하나씩 체크해 나갑니다. 저는 제가 짠 계획대로, 순서대로 꼭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렸어요. 그 대신 그 일에 시간을 얼마나 썼는지는 꼭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내가 어떤 일에 얼만큼의 시간을 쓰고 있는지 감으로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참고하여 더 좋은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 일요일: 주간 Worklog 작성하고 한 주 회고하기 저는 매주 일요일마다 주간 회고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며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그냥 ‘일을 하는 것' 자체에만 매몰될 때가 있습니다. 하는 것만 중요해지고, 그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했는지'를 잘 볼 수 없게 되는 것인데요. 저는 그게 조금 위험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당장 오늘의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서 내가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성장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