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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 인턴 일지] Day #2 2일차 인턴이 단체 사진이랑 전체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 팀만 다른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직 5명하고만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갑자기 50명 넘는 인원이

[퍼블리 인턴 일지] Day #2 2일차 인턴이 단체 사진이랑 전체 행사에 참여했다?! 우리 팀만 다른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직 5명하고만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갑자기 50명 넘는 인원이 모인 것을 보니까 그 수에 괜히 압도되는 느낌이 있었다. '여기 사람 진짜 많구나...!' _ 어제는 퍼블리 그립톡을 챙겼는데, 오늘은 퍼블리 티셔츠를 받았다. 퍼블리 티셔츠랑 커리어리 티셔츠 사이에 고민했는데, 후라이드와 양념 중 후라이드를 고르는 마음으로 퍼블리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선택했다. _ 격주 수요일마다 퍼블리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행사, 타운홀 미팅. '그런게 있구나..~' 하고 존재만 알고 있다가 오늘 참여한다고 생각하니 괜히 설레였다. 대체 어떤 (퍼블리스러운) 이야기가 오갈까? 사뭇 진지한 이야기가 오갈거라고 생각했는데, 발표 진짜 미쳤다. 발표자분들 진짜 찢어버리시더라.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유익함;;; 남은 8월동안 볼 짤, 오늘 다 봤다. 와중에 찰진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 했다. (참고로 코로나 때문에 Google Meet으로 참여했다.) _ 타운홀 미팅이 막 끝난 직후에는 재미있는 발표를 해주신 분들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뿐이었는데, 돌이켜보면 그 내용들은 모두 팀 이야기로 향하더라. 좌충우돌 신입에서 어엿한 퍼블리 멤버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해준 팀원, 매니저에 대한 뻔하지 않은 감사. 나는 아직 모르는 사람들 간 있었던, 내가 오기 훨씬 전에 있었던 이야기가 오감에도 이토록 몰입하고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모인 사람들이 "퍼블리"로 제대로 뭉쳤기 때문은 아닐까? (오늘은 커리어리로 뭉친 것 같기도 하고...) _ 고작 2일차이지만, 업무를 하나 둘 받아오고 소통하는 중에 '퍼블리스러운 것은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너무 막연해서 구체화되는 것은 없지만. 다음 주 월요일까지 독후감 과제도 할 겸, 퍼블리 필독서 [규칙 없음]을 읽으며 차차 알아가보자. 퍼며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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