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e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여는 이유는 수익보다는 게임의 영속성을 위해서다. 지속적으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게임
"게임사들이 e스포츠 대회를 적극적으로 여는 이유는 수익보다는 게임의 영속성을 위해서다. 지속적으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게임 생태계 저변이 넓어지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아마추어 이용자들이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이들이 게임에 가지는 충성심과 로열티도 함께 상승한다. e스포츠는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e스포츠 산업 규모는 1398억원으로, 전년인 2018년과 비교해 22.8% 성장했다. 해외 e스포츠 산업 규모는 지난 2019년 기준 9억5060만달러(약 1조1106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해 9.9% 증가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e스포츠는 이제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됐다”라며 “e스포츠화로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라이엇 ‘리그오브레전드’ 등으로 증명됐기 때문에 국내 게임사도 그런 방향으로 게임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했다. e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또 최근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는 교양 강의로 ‘비대면 e스포츠’ 강의를 개설하면서 ‘인체를 움직여 참여하는 스포츠만이 스포츠가 아니라 e스포츠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스포츠 영역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한다’는 강의 목표를 내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