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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브랜드 컬러 스토리 1️⃣ 영롱한 영혼의 맹세, 티파니 블루 (Tiffany Blue) - 신비로운 천상의 색을 연상케 하는 연한 민트 계열의 블루컬러는 원래 울새의 알

✅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브랜드 컬러 스토리 1️⃣ 영롱한 영혼의 맹세, 티파니 블루 (Tiffany Blue) - 신비로운 천상의 색을 연상케 하는 연한 민트 계열의 블루컬러는 원래 울새의 알 색상입니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서 터쿼이즈(터키석)의 인기가 높아 연한 파란색의 인기도 높았고, 빅토리아 시대의 신부들은 결혼을 기념하여 파란 울새알 컬러로 된 장식이나 브로치를 하객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티파니는 이색을 브랜드 자산으로 확보하기 위해 '티파니 블루'라는 이름을 '컬러 상표'로 등록하기에 이르렀고, 팬톤과 협업해 팬톤 넘버 1837(티파니 창립 연도)이라는 티파니 만의 컬러를 확보합니다. 2️⃣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권위, 샤넬 블랙 (Chanel Black) - 샤넬의 창립자인 코코샤넬은 당시 꽉 조이는 코르셋과 화려하고 복잡한 컬러가 여성들의 활동성과 기능성을 저해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라인과 블랙 컬러로 패션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킵니다. 샤넬은 자칫 '죽음', '두려움'을 상징할 수 있는 블랙이라는 컬러를 '권위', '심연의 깊이',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한 세련됨'으로 승화함으로써 블랙이라는 컬러를 최고의 권위이자 최상의 등급이라는 상징으로 승격시킵니다. 3️⃣ 고귀한 신비의 빛, 컬리 퍼플 (Kurly Purple) - 퍼플은 가시달팽이의 분비액을 한 방울 한 방울 열흘간 달이고도 며칠을 햇빛에 말려야 겨우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색이었다고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운 컬러이지만 마켓 컬리는 이 컬러는 브랜드 컬러로 결정합니다. 🤔티파니 블루는 팬톤과 협업을 해서 자신만의 컬러를 자산으로 만들었다. 왜냐면 그만큼 중요하니까. 컬러의 힘을 간과하지 말자. 그리고 개인의 선호로 선택하지 말자.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해야할지, 고객들이 어떻게 느끼게 될지 고민하고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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